지리산 사성암은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사성암은 해발 531m의 오산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 성왕 22년 연기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오선암'이라 불렸으나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등 네 분이 수도했다 하여 사성암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성암 가는 길
죽연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10분 정도 산길을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택시 왕복 14,000원, 마을버스 왕복 3,400원 막차시간 17:30분
사성암의 주요 특징
- 사성암의 아름다운 절경 : 사성암에서는 지리산의 노고단, 반야봉, 천황봉 등 주요 봉우리들과 구례, 곡성의 황금 들판, 그리고 섬진강의 물줄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오산 사성암에서 바라 본 섬진강, 지리산 - 사성암의 건축물 : 기암절벽에 지어진 '유리광전'이라 불리는 약사전은 사성암의 뛰어난 건축물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특이한 건축 기법으로 유명하다.
사성암 유리광전 - 800년 된 귀목나무, 소원바위 등 영사와 전설이 깃든 명소들이 있다.
사성암 귀목나무
사성암 소원바위 - 사성안 도선굴 : 사성암 법당 뒤로 좁은 길이 나 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다. 이 길을 따라가면 도선굴이 나온다. 동굴 내부에 들어서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반대 편에서 비치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광경도 볼 수 있다. 도선국사가 이곳에서 수행했다는 전설로 의미가 더 있는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구례여행 중 오산 사성암은 자연 경관이 매우 빼어난 아름다운 사찰이다.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쉼을 취하고 싶을 때 사성암에서 휴식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고 싶을 때 오산 사성암은 당신에게 충분한 휴식과 힐링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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