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성전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 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성궁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지리산 깊은 산골작이 청학동.
신선이 살 법한 신비한 궁이 있다.
거대하고 좁은 바위문을 통과해야 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안녕하세요. 위드하이킹입니다.
지리산 청학동의 신비한 신선의 나라를 찾아서 지리산 거림계곡 청학동에 배달성전 삼성궁을 찾았습니다.
입장시간 8시 30분 입장마감 16시 30분
입장료 7,000원
신비로운 입구를 지나면 폭포가 나옵니다.
이 석문을 통과하면 비로소 배당성전 삼성궁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파전과 막걸리를 판매하는 오리휴게소도 있습니다.
연초록 한 길입니다. 삼성궁으로 가는 검달길입니다.
검달길은 신령스러운 땅의 길이란 뜻입니다.
검달길 초입은 돌탑과 예쁜 폭포들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수많은 돌탑과 돌담으로 가득한 신비로운 삼성궁 경내.
그리고 경내 에는 수천 개의 조각품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연초록 한 봄과 가을의 풍경이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옛날옛적의 과거로 돌아온 착각에 빠져 들게 됩니다.
영혼이 머무는 돌무덤
바위에 좌청룡 우백호 남 주작 북 현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삼성궁에 가려면 이렇게 거대한 바위문을 통과해야 됩니다.
신비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 거대한 바위문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합니다.
바위문을 통과하면 조금 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거대한 돌벽과 돌계단이 보입니다.
저기 들어가면 왠지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천장에는 고대 상형문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면 어떤 세상이 있을까요.?
마고성 가기전 칼을 찬 장수가 있습니다.
마고성 - 지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해탈의 성
이 장소는 요즘 인스타에서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이기도 합니다.
마고성과 에메랄드빛 호수를 보시면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납니다.
인생샷 장소 이기도 합니다. 깊이가 무려 10미터인 연못이라고 합니다.
돌탑 담장들 사이에는 약 3,000개의 석상들이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궁내의 모든 것은 신선의 나라를 표현한 것입니다.
강민주 한풀 선사가 무려 50년 동안 신화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고성
정말 고조선 시대에 들어온 느낌이 들게 됩니다.
검달길 따라 삼성궁으로 가고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한 30분 정도 올라온 것 같습니다.
하늘에 제를 지내는 제천당입니다.
원방각 - 하늘땅 사람을 표현한 내용입니다.
마고성에서 삼성궁으로 고갯길을 넘어갑니다.
고갯길을 넘으면 연두연두한 큰 궁이 보입니다.
삼국시대 어느 왕국에 와 있는 듯합니다.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네요. 지리산에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여러분 삼성궁은 대체 무엇일까요.?
대기업 삼성그룹에서 만든 사찰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삼성궁은 배달민족의 기원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궁입니다. 배달이라는 말은 단군의 단에서 유래된 우리 민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탑들은 맷돌로 만든 탑입니다.
멧돌맷돌 들어보셨나요. 맷돌 하나의 무게가 만만치 않은데 맷돌로 탑을 쌓았습니다.
아래는 옛날 다듬이질 할 때의 돌다듬이입니다.
이제 건국전으로 향합니다.
길 자체가 참으로 신비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건국 전입니다. 건국전은 호랑이와 용이 지키고 있으며 내부에는 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삼성궁을 가로지르는 마고길 돌 담과 돌탑으로 되어있습니다.
사람의 능력과 인간의 꿈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무한대의 능력을 가진 놀라운 존재 같습니다.
여러분의 가치와 여러분의 능력을 응원합니다.
오늘 배달성전 삼성궁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지리산의 신비한 성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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