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조선팔경 제 6경의 대한민국 3대 암산 청송 주왕산, 100대 명산

주왕산, 조선팔경 제6경의 대한민국 3대 암산, 천하절경, 신록이 우거진 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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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입니다.
주왕산. 
그 이름이 거주지에서 조금 멀리 있어 늘 그립기만 한 산입니다.
세계지질유네스코에 등재 된 산이며 
화산이 지나가며 만들어진 협곡과 암릉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입니다.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등 폭포가
아름다운 산입니다.
이런저런 내용이 많지만 함께 걸으며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름만으로도 벅찬 주왕산 가시죠.

 

 
코스안내 : 상의주차장 – 대전사 – 아들바위 – 주왕암(주왕굴) – 용추계곡 – 후리메기입구(절구폭포, 용연폭포) – 후리메기삼거리 – 주봉 – 주봉3, 2, 1 전망대 – 상의주차장
거리 : 13.1k
소요시간 : 4시간 51분(촬영 및 휴식포함)
산행난이도 : 중
 
주왕산은 산 걷는 길 자체가 어렵지 않고 눈에 담을 내용이 너무 많아 천천히 걸으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상의 주차장과 상가 구역을 지나가게 됩니다.

상가 지역을 지나고 천천히 산으로 들어갑니다.

대전사

대전사에서 암봉을 바라보는 모습이 매우
신비롭게 합니다.
사실 구름이 흘러 더 멋진 모습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실제로 산행하면서 수리부엉이를 만났다고 하던데
저는 주왕산에 와서 수리부엉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자주 볼 수 있다는데 마음이 착해야 하나 봐요.

대중적인 코스는 대전사 - 주봉으로 산행을 먼저 하신 후 용추협곡으로 하산을 많이 합니다.
저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고 싶어서 먼저 주왕굴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갈림길입니다. 주봉 가는 길과 용연폭포 방향으로 나뉘게 됩니다.
저는 용연폭포 방향으로 향합니다.

아들바위입니다.
몸을 뒤로 하고 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합니다.

협곡에 들어가기 전 주왕암 주왕굴을 먼저 방문합니다.

주왕굴 가는 길과 주왕굴은 좀 신비롭고 주왕이 몸을 피해 기거했다는 말처럼
깊이가 있고 입구의 암릉이 너무
신비하게 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암릉에서 물이 떨어지는 부분은 좀 더 신비로웠습니다.

주왕암.

주왕암에서 용추폭포 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웅장한 암릉을 매우 잘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각각의 암릉이 신비롭고 웅장하고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용추 협곡과 용추폭포입니다.
이 길은 주왕산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암릉 사이 협곡과 용추폭포는 이국적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아니며 신비하다는 표현이 맞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협곡과 포의의 지질 변화에 따른 모습들이 이색적이고 화산이 흘러 만들어졌다는 말처럼
암릉의 색과 소의 모습이 독특합니다.

용추폭포에서 조금 올라오면 절구폭포가
있습니다.
폭포 상단 절구 모양이 있어 절구 폭포라 합니다.
후리메기입구에서 200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용연폭포 하단

용연폭포 상단

물의 수량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욱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후리메기입구에서 삼거리 1킬로 구간은 꼭 걸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봄에는 신록이 우거진 숲길, 가을에는 단풍으로 너무 아름다운 길입니다.
계곡과 함께 하는 길이 걷기에도 편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원시림의 모습도 있고 계곡의 잔잔함도 이색적으로 함께 합니다.

후리메기삼거리입니다. 주봉까지 2.5킬로 거리가 다소 길어 보이지만 주왕산 자체가 험하지 않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국립공원이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조금의 오르막 구간과 능선을 만나게 되고 천천히 걸으면 큰 문제없이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주왕산주봉.
주봉에는 특별한 조망이 없습니다.

주봉아래부터 시작되는 전망대는 와~~ 하는 표현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너무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전망대는 총 3군데가 있습니다. 그중 2, 3 전망대가 제일 웅장한 주왕산을 볼 수 있습니다.

하산을 마무리합니다.

하산 후 대전사에서 다시 주왕산을 바다다 봅니다.
 
주왕산 정말 매력적인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입니다.
국가지질공원의 모습을 아름답게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주왕산과 전북진안의 마이산은 암릉의 독특함이 조금 비슷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너무 매력적이었던 청송주왕산 가을에도 좋지만 신록이 우거진 봄과 여름에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청송주왕산
https://youtu.be/-Z_lBv8VU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