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을 해마다 찾는데 그 모습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마이산은 신기한 모습 그 자체로 다가옵니다. 마이산의 형상도 기이하지만 마이산의 사찰인 탑사와 은수사도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하는 거 같습니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라는 극찬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마이산 등산 코스는 대부분 고금당 - 비룡대 - 봉수대 - 암마이봉 - 은수사 - 탑사 - 탑영제로 산행을 합니다. 저도 사실 이 코스로 주로 산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의 코스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탑영재로 해서 탑사 은수사 화엄굴 암마이봉 봉수대 비룡대 고금당 코스로 해서 원점회기 하였습니다. 총 거리는 10.2k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마이산은 입장..